공지사항 l 그린 라이프쇼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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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4-29 (09:24:57)
글제목
지구와 사람의 공존 프로젝트, 제5회 그린라이프쇼 개최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품 전시, 재활용장난감 공모전
영화 & 하나뿐인 지구 토크쇼, 에코패밀리 체험 등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기후 위기시대, 친환경 제품들을 활성화하고 가치있는 소비를 촉진해 친환경을 생활속에 실천하는 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제5회 그린라이프쇼’가 오는 12일부터 3일간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광장에서 ㈜리컨벤션과 영화의전당이 공동주최하고 부산시 후원으로 개최된다

스스로가 자연의 일부이자 전체임을 소통하고 교감하는 기회들을 체험 프로그램들을 통하여 시민들이 재미있게 즐기며 실천 할수 있도록 융복합 축제형 친환경 전시회로 만들어 졌으며,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과 동시에 열린다.

친환경 생활용품, 제로웨이스트용품 등을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존, 피부건강을 위한 착한 성분과 환경보호까지 함께하는 친환경 뷰티 제품 등으로 구성된 오가닉 뷰티 존, 친환경 푸드 및 음료, 비건식품, 오가닉 푸드를 맛볼 수 있는 친환경 푸드 존, 환경을 생각하는 리사이클링 & 업사이클링 제품 등으로 이루어진 업사이클링 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및 기관들의 홍보 등 ESG 홍보 존으로 총 5개의 존으로 이루어져 구성된다.

어린이들의 환경교육뿐만 아니라 창의성을 높이도록 재활용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장난감 만들기 공모전’이 다양한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마련된다. 코로나로 지쳐있는 시민들의 심신 힐링을 위한 요가 마라톤과 공연자들이 친환경운동에 릴레이 방식으로 동참하는 버스킹 및 마술 공연들이 3일간 행사동안 이어진다. 기후위기시대, 지구환경의 중요성을 나누는 ‘영화와 함께 만나는 지구 토크쇼’ 등 친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개설된 프로그램들중 하나인 리사이클링 직거래인 ‘흰 코끼리 마켓’은 집에서 방치되어 있는 물건들이 새로운 사용자로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시민참여 운동이다. 평소 필요 없는 물품들을 판매 및 나눔으로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으로 마련하였다. 나에게는 필요 없지만 다른사람에게 필요한 물건을 가져와 직거래가 가능토록 마련되었다.

‘하얀 코끼리’ 어원은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 이후 유지비가 많이 들어가지만 막상 활용할 곳이 없거나 쓸모없는 시설물을 말한다. 하얀 코끼리는 고대 동남아시아에서 신성한 존재였지만 키우는 데 많은 비용이 들어 마음에 들지 않는 신하에게 하사했다는 설화에서 유래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맞추어 다양한 친환경 제품들을 살펴보고 체험할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2021 그린라이프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gnhee@heraldcorp.com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11110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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